얼바인주식초보가 바라보는 증시세상 (10/29/2022)
이번주는 빅테크의 실적기대하며 상승을 기대했던 개인투자자들에게 힘든 주가 되었습니다.
"빅테크들이 잘 해줘야 할텐데.. 배신자가 나오면 안되는데..?" 라고 저번주에 썼는데... 배신자가 너무 많이 나와서 개인적으로도 좀 놀랬습니다.
다행히도 금요일 애플의 애매한 실적을 큰 폭 상승으로 이끌어주며 시장 전반에 남아있던 기대를 하나로 모아,
3대 지수 큰 폭 상승을 뽑아내며 아쉽게나마 금요일의 악몽을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도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금리인상 예측이 연준의 비둘기를 기대하며 75 50 25(50) 을 유지해 주는 분위기이입니다.
멀리 섬나라 얘들은 어느정도 문제를 정리해 나가는 듯 해 보이긴 하지만, 역시 일본이 여전히 문제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선거랠리를 기다리고 있으며, 다음주부터 예상했던지라 금요일 매수를 준비했는데...
아쉽게도(?) 큰 폭 상승이 나와버려서 관망만 하였습니다.
다음주는 드디어 금리 인상이 발표되고 12월 금리 인상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우리 파월 아저씨가 한마디 해주실런지...
12월 금리 인상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나 암시가 11월의 큰 흐름을 결정짓는 열쇠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선거전까지는 큰 걱정은 안할 듯 한데.. 선거가 끝난 후부터가 좀 걱정된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이에 대한 개인적 생각은 아직도 변함은 없습니다.
이에 대한 나름의 투자계획도 세워서 준비하시는것도 나빠보이진 않지만,
일단 수요일 파월의 입을 자세히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시장 전체를 흔들만한 빅테크 기업실적이 마무리되면서... 이젠 개인 종목들의 각개전투가 펼쳐질듯 합니다.
특히 반도체 주식들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나름 기대반 걱정반도 되고...
다들 머리속에서 잊혀지는 우/러 전쟁건도 추워지는 겨울에 어찌 흘러갈지 ...
바이든은 돈을 푸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려 하고...
연준은 투자자들에게 틈을 보이지 않으려고 연준 위원들의 입을 빌려 무지 노력할 듯 하고...
미 재무부와 연준이 미처 예측하지 못했던 모습들이 미국 달러를 많이 들고 있는 나라들 (일본/중국/영국) 에서,
달려 매도... 국채 매도.. 등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해서...
미국도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를 눈치 챈 국채시장과 주식시장은 나름 뭔가 기대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장은 다소 탐욕의 자리로 들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리면 오르는 구간도 있듯이... 다소 많이 올랐다 하면 여지없이 내리꽂는(?) 타이밍도 나올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