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이벤트 두개를 마치며 시장은 다시금 공포의 구간으로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연속으로 좋은 성적표를 받아든 CPI에게 연준은 이걸로는 믿을 수 없으니 본인은 본인 하고픈 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너 하고 싶은대로 하면 안좋은 일이 벌어질텐데..괜찮겠어? 라는 걱정어린 눈빛을 보내고,
일부는 연준의 뜻대로 두진 않겠다 하며 못본척 하고 있습니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듯이 개미 투자자들은 그냥 웁니다.
이제 시장은 2022년을 9일 정도의 거래일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연말이라 거래량은 줄어들것으로 보이며, 변동성이 클 수 있을듯 싶습니다.
선물/옵션 만기일도 끝내고 새로 시작하는 한주의 시작입니다.
이미 시장은 산타랠리 는 끝났다 고 판결을 내린듯 하락에 베팅하는 모습이며,
실제 대부분의 차트들이 나름 지지선들을 이탈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스닥만이 아직 지지선이 깨지진 않았지만 월요일 도전을 받거나 깨질겁니다.
만약 지탱해 준다면 마지막 불씨가 될듯도 보입니다.
개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테슬라..
테슬라의 적정 주가는 대략 150달러라고 모 유투브가 얘기하더군요.
사실 적정주가라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알수는 없으나,
과거 테슬라의 주가에 비하면 눈물 날 정도로 많이 하락한 상황이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50이하에서 분할 매수를 시작한 상황으로 대략 5% 정도 매수된 상황입니다.
지속적으로 하락이 나올시 지속적으로 추가 매수할 생각입니다.
투자 추천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다음주부터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회사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반도체에서는 MU 가 스타르를 끊는데요... 저번분기 워낙 가이던스가 안좋았던터라...
그리고 반도체에 겨울이 더 추워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겨울대비를 하셔야 할듯도 보입니다.
또한 경기지표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시장이 조그마한 경기지표에도 흔들림이 상당했던 터라... 이또한 경계해야 할 듯 합니다.
겨울이 너무 길어지니 언제나 봄은 오는 것인지...
봄이 오기 전에 산타라도 한번 봤으면 ㅠ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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